[뉴스6 헤드라인]

입력 2023.11.01 (18:01) 수정 2023.11.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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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 공습 “100여 명 사망”…“중상자 등 대피 합의”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에서 최소 백 명 이상이 숨졌다고 하마스가 밝혔습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가 가자 지구 내 중상자와 외국인 대피에 합의하면서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처음 이집트로 입국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난민은 입국 불허…병원 아수라장·구호품 고갈

중상자와 외국인을 제외한 가자 지구 난민은 여전히 라파 통로 대피가 금지된 상탭니다. 지상전 이후 병원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구호품 고갈로 주민들은 나무를 잘라 음식을 만들고 흙탕물을 마시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10월 수출 5.1%↑ 13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하락 세를 이어가던 우리 수출이 지난달 5.1% 증가하면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선박과 자동차 등의 수출이 늘고 반도체 수출 감소 폭도 낮아진 덕분인데, 수입은 9.7%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도 다섯 달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여야, 총선 준비 ‘잰걸음’…총선기획단 잇따라 발족

여야가 내년 4월 총선을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선기획단에 참여할 13명의 명단을 발표했고, 국민의힘은 내일 총선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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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1 18:01:55
    • 수정2023-11-01 18:09:11
    뉴스 6
난민촌 공습 “100여 명 사망”…“중상자 등 대피 합의”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에서 최소 백 명 이상이 숨졌다고 하마스가 밝혔습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가 가자 지구 내 중상자와 외국인 대피에 합의하면서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처음 이집트로 입국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난민은 입국 불허…병원 아수라장·구호품 고갈

중상자와 외국인을 제외한 가자 지구 난민은 여전히 라파 통로 대피가 금지된 상탭니다. 지상전 이후 병원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구호품 고갈로 주민들은 나무를 잘라 음식을 만들고 흙탕물을 마시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10월 수출 5.1%↑ 13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하락 세를 이어가던 우리 수출이 지난달 5.1% 증가하면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선박과 자동차 등의 수출이 늘고 반도체 수출 감소 폭도 낮아진 덕분인데, 수입은 9.7%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도 다섯 달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여야, 총선 준비 ‘잰걸음’…총선기획단 잇따라 발족

여야가 내년 4월 총선을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선기획단에 참여할 13명의 명단을 발표했고, 국민의힘은 내일 총선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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