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음주운전하다 경차 추돌…1명 중상

음주운전 차량이 경차를 들이받아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2시쯤 인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 나들목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안전지대에 멈춰 있던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이 전복돼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가해 차량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