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돌아온 KBS ‘개그콘서트’, 첫 공개 녹화 진행

3년 반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제작발표회와 첫 공개 녹화를 통해 출정식을 가진 건데요, 그 현장 만나보시죠.

다시 한번 전국의 일요일 밤을 책임지러 온 KBS 2TV 개그콘서트!

어제 오후 '개그콘서트' 팀은 서울 KBS 별관에서 언론사 취재진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엔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윤형빈' 씨를 비롯해 김원효, 정태호 씨 등 개콘 출신 방송인이 대거 참석했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도 눈에 띄었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5월 부활을 알린 후 함께 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했는데요, 이에 제작진은

돌아온 개콘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신선한 코너와 출연진을 꼽았습니다.

이어서 저녁에는 프로그램 부활 후 첫 녹화이자, 1999년 9월 첫 방송 이래 1,051번째 녹화를 진행한 개그콘서트!

오는 12일 일요일 밤 안방 극장에 방영될 새로워진 개그콘서트가 다시 한번 공개 코미디의 바람을 몰고 올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