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등 100억 원대 ‘기획 부동산’ 투기 적발

입력 2005.09.29 (22:09)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판교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 주변 땅을 불법 거래한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자 43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박 씨를 구속하고 49살 남 모 씨 등 4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 기획부동산업자는 지난 2003년 8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있는 임야 2만6천여 평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사들여 당국의 토지 거래 허가도 받지 않고 고급 전원주택 지역으로 개발한다고 광고한 뒤 남 씨 등에게 만 천여 평을 팔아 백20억 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판교 등 100억 원대 ‘기획 부동산’ 투기 적발
    • 입력 2005-09-29 20:58:5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판교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 주변 땅을 불법 거래한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자 43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박 씨를 구속하고 49살 남 모 씨 등 4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 기획부동산업자는 지난 2003년 8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있는 임야 2만6천여 평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사들여 당국의 토지 거래 허가도 받지 않고 고급 전원주택 지역으로 개발한다고 광고한 뒤 남 씨 등에게 만 천여 평을 팔아 백20억 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