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독일에서 2002 월드컵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아드보카트 감독이 입국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한일 월드컵 못지않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 많은 언론의 플래시 세례 속에 한국땅을 밟은 아드보카트 감독.
작은 장군이라는 별명답게 당당하게 입성한 아드보카트는 처음부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쏟아냈습니다.
위기라고 생각하는 국내 분위기와는 달리 한일월드컵의 경험을 살린다면 그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다며 강한 자신감부터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팬들이 응원해주고, 우리도 열심히 한다면 한일월드컵 때만큼 못하리라는 법도 없습니다."
아드보카트는 또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해 위기 탈출의 해법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함께 입국한 핌 베어벡 수석 코치는 현 대표팀의 문제는 자신감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경험했던 인물인만큼 자신감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수석 코치) : "자신감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어렵겠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녁에는 국내 축구계 인사들을 만나며 첫 날부터 바쁜 하루를 보낸 아드보카트 감독.
내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축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뒤 일요일 K리그를 관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독일에서 2002 월드컵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아드보카트 감독이 입국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한일 월드컵 못지않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 많은 언론의 플래시 세례 속에 한국땅을 밟은 아드보카트 감독.
작은 장군이라는 별명답게 당당하게 입성한 아드보카트는 처음부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쏟아냈습니다.
위기라고 생각하는 국내 분위기와는 달리 한일월드컵의 경험을 살린다면 그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다며 강한 자신감부터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팬들이 응원해주고, 우리도 열심히 한다면 한일월드컵 때만큼 못하리라는 법도 없습니다."
아드보카트는 또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해 위기 탈출의 해법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함께 입국한 핌 베어벡 수석 코치는 현 대표팀의 문제는 자신감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경험했던 인물인만큼 자신감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수석 코치) : "자신감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어렵겠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녁에는 국내 축구계 인사들을 만나며 첫 날부터 바쁜 하루를 보낸 아드보카트 감독.
내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축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뒤 일요일 K리그를 관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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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보카트 감독 입국
-
- 입력 2005-09-29 21:15:1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독일에서 2002 월드컵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아드보카트 감독이 입국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한일 월드컵 못지않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 많은 언론의 플래시 세례 속에 한국땅을 밟은 아드보카트 감독.
작은 장군이라는 별명답게 당당하게 입성한 아드보카트는 처음부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쏟아냈습니다.
위기라고 생각하는 국내 분위기와는 달리 한일월드컵의 경험을 살린다면 그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다며 강한 자신감부터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팬들이 응원해주고, 우리도 열심히 한다면 한일월드컵 때만큼 못하리라는 법도 없습니다."
아드보카트는 또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해 위기 탈출의 해법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함께 입국한 핌 베어벡 수석 코치는 현 대표팀의 문제는 자신감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경험했던 인물인만큼 자신감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수석 코치) : "자신감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어렵겠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녁에는 국내 축구계 인사들을 만나며 첫 날부터 바쁜 하루를 보낸 아드보카트 감독.
내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축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뒤 일요일 K리그를 관전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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