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한국인 5명 곧 이집트로”…이틀째 난민촌 공습

가자 지구에 머물고 있던 한국인 5명이 어제 개방된 라파 통로를 통해 이집트로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가 있는 가자 지구 북부 지역을 이틀 연속 공격하자 유엔은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5호선 연장 먼저”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당 대표 직속으로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수도권 도시들을 서울로 묶는 '메가 서울'도 구상할 계획인데 민주당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부터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친윤’ 이철규 복귀…‘친명계가 영입위 실무’

친윤계 핵심으로,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국민의힘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총선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초쯤 인재영입위를 출범할 계획인데, 친명계 재선 의원이 실무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피해 규모 19억 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에 대해 경찰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피해자 15명으로부터 19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