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야산에서 산불 외

오늘(2일) 오후 4시 3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70여 명,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해가 지면서 진화헬기는 모두 철수해 지상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내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 90%

강원도 내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이 9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달(10월) 29일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시작해, 오늘(2일)까지 25만 3천여 마리에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원도 내 접종대상 소 28만여 마리의 9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시군별로는 강릉과 동해, 속초는 접종이 끝났고, 공수의가 직접 접종하는 고성은 접종률 49%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대회 개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대회가 오늘(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

강원도교육청은 오늘(2일)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의 입상자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격려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들은 메달 110개를 따, 고등부 종합 4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