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해 피의자 “결혼 비용 마련하려 범행”
입력 2023.11.02 (21:51)
수정 2023.11.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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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태국으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40대 남성 A 씨는 결혼 비용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산경찰서는 A 씨가 태국인 여성과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려고,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던 중 아산에서 택시기사 70살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산경찰서는 A 씨가 태국인 여성과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려고,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던 중 아산에서 택시기사 70살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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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 “결혼 비용 마련하려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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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2 21:51:02
- 수정2023-11-02 22:00:31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jeon/news9/2023/11/02/110_7808793.jpg)
아산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태국으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40대 남성 A 씨는 결혼 비용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산경찰서는 A 씨가 태국인 여성과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려고,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던 중 아산에서 택시기사 70살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산경찰서는 A 씨가 태국인 여성과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려고,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던 중 아산에서 택시기사 70살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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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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