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호 점거 노조원 석방 요구 폭동

입력 2005.09.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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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르시카에서 경찰에 구금된 노조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대 500여 명이 밤새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들은 전날 프랑스 경찰이 전격적으로 헬기 작전을 통해 체포한 마흔명 가운데 풀려나지 않은 페리 선상 시위 노조원 4명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체포된 노조원들은 정부의 페리호 사업 민영화에 반대하며 페리호를 점거한 채 선상 시위를 벌이다 경찰 특공대에 검거됐으며, 선박 납치 혐의가 적용될 경우 20년 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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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호 점거 노조원 석방 요구 폭동
    • 입력 2005-09-30 0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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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르시카에서 경찰에 구금된 노조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대 500여 명이 밤새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들은 전날 프랑스 경찰이 전격적으로 헬기 작전을 통해 체포한 마흔명 가운데 풀려나지 않은 페리 선상 시위 노조원 4명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체포된 노조원들은 정부의 페리호 사업 민영화에 반대하며 페리호를 점거한 채 선상 시위를 벌이다 경찰 특공대에 검거됐으며, 선박 납치 혐의가 적용될 경우 20년 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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