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짧다” 편의점 여성 종업원·손님 폭행 20대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3.11.05 (17:03) 수정 2023.11.05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과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회사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새벽 0시 10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을 때린 뒤, 이를 말리는 50대 남성 손님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두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여성 종업원의 머리카락이 짧아 페미니스트 같아서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머리카락 짧다” 편의점 여성 종업원·손님 폭행 20대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23-11-05 17:03:25
    • 수정2023-11-05 17:09:26
    사회
경남 진주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과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회사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4일) 새벽 0시 10분쯤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을 때린 뒤, 이를 말리는 50대 남성 손님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두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여성 종업원의 머리카락이 짧아 페미니스트 같아서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