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동산 침체…미분양 2,400채 넘어
입력 2023.11.05 (22:00)
수정 2023.11.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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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으로 2천4백 세대를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9월 기준 미분양 통계 자료를 보면 제주도의 미분양 물량은 2천412채로 한 달 전보다 0.4%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일년 사이에 미분양이 천백여 채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제주가 875채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9월 기준 미분양 통계 자료를 보면 제주도의 미분양 물량은 2천412채로 한 달 전보다 0.4%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일년 사이에 미분양이 천백여 채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제주가 875채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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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부동산 침체…미분양 2,400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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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5 22:00:56
- 수정2023-11-05 22:11:35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으로 2천4백 세대를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9월 기준 미분양 통계 자료를 보면 제주도의 미분양 물량은 2천412채로 한 달 전보다 0.4%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일년 사이에 미분양이 천백여 채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제주가 875채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9월 기준 미분양 통계 자료를 보면 제주도의 미분양 물량은 2천412채로 한 달 전보다 0.4%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일년 사이에 미분양이 천백여 채 증가했습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제주가 875채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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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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