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공매도 오늘부터 금지…주가 급등

주가가 떨어질 걸 예상하고,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파는 공매도가, 오늘부터 국내 증시 전 종목에서 금지됐습니다. 이 여파에 오늘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울-김포시장 만났다…인천시장 “정치 쇼”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정치 쇼'를 멈춰야 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풍 피해 잇따라…내일 기온 ‘뚝’

강풍 탓에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건물의 가림막이 떨어져 행인이 크게 다치는 등 전국에서 강풍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중부 내륙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지드래곤 경찰 자진 출석…‘마약 의혹’ 부인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권 씨는 마약을 투약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