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광주의료원 요구 외면, 정부 규탄”
입력 2023.11.07 (08:20)
수정 2023.11.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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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어제(6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의료원 설립 요구를 외면한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지역 소멸 시대에 낙후한 의료 인프라 때문에 광주를 떠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라며 "경제성을 내세워 광주의료원 설립을 좌초시키는 것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몇 푼의 돈과 맞바꾸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최근 광주 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의료원 설립의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협의회는 "지역 소멸 시대에 낙후한 의료 인프라 때문에 광주를 떠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라며 "경제성을 내세워 광주의료원 설립을 좌초시키는 것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몇 푼의 돈과 맞바꾸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최근 광주 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의료원 설립의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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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시민단체 “광주의료원 요구 외면, 정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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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7 08:20:19
- 수정2023-11-07 08:51:34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어제(6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의료원 설립 요구를 외면한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지역 소멸 시대에 낙후한 의료 인프라 때문에 광주를 떠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라며 "경제성을 내세워 광주의료원 설립을 좌초시키는 것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몇 푼의 돈과 맞바꾸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최근 광주 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의료원 설립의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협의회는 "지역 소멸 시대에 낙후한 의료 인프라 때문에 광주를 떠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라며 "경제성을 내세워 광주의료원 설립을 좌초시키는 것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몇 푼의 돈과 맞바꾸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최근 광주 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의료원 설립의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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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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