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생보, 상부상조 실천하는 금융제도”
입력 2023.11.07 (10:59)
수정 2023.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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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이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을 수상하며 “생명보험은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금융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세계보험협회가 주최한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 참석해 상을 받고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보험 제도가 ‘돈 이야기’로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생보사가 신계약 매출 경쟁이나 이익 실현에 치중한 나머지 불완전 판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보험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의 ‘돈 이야기’를 ‘사랑 이야기’로 고쳐 써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으며 신 의장은 지난 3월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보생명 제공]
신창재 의장은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세계보험협회가 주최한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 참석해 상을 받고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보험 제도가 ‘돈 이야기’로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생보사가 신계약 매출 경쟁이나 이익 실현에 치중한 나머지 불완전 판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보험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의 ‘돈 이야기’를 ‘사랑 이야기’로 고쳐 써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으며 신 의장은 지난 3월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보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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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생보, 상부상조 실천하는 금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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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7 10:59:35
- 수정2023-11-07 11:00:29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이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을 수상하며 “생명보험은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금융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세계보험협회가 주최한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 참석해 상을 받고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보험 제도가 ‘돈 이야기’로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생보사가 신계약 매출 경쟁이나 이익 실현에 치중한 나머지 불완전 판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보험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의 ‘돈 이야기’를 ‘사랑 이야기’로 고쳐 써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으며 신 의장은 지난 3월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보생명 제공]
신창재 의장은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세계보험협회가 주최한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 참석해 상을 받고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보험 제도가 ‘돈 이야기’로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생보사가 신계약 매출 경쟁이나 이익 실현에 치중한 나머지 불완전 판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보험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험의 ‘돈 이야기’를 ‘사랑 이야기’로 고쳐 써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으며 신 의장은 지난 3월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보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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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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