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방송통신위원 내정자 “내정자 지위에서 사퇴…방송장악 맞서 싸울 것”

입력 2023.11.07 (12:17) 수정 2023.11.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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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내정자 지위에서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방통위법에 따라 최 내정자를 추천해 같은 달 30일 대통령실에 송부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까지 이를 재가하지 않았습니다.

최 내정자는 오늘(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에 들어가서 방송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다렸다"며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과 무도한 언론자유 탄압에 대해 끝까지 효율적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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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희 방송통신위원 내정자 “내정자 지위에서 사퇴…방송장악 맞서 싸울 것”
    • 입력 2023-11-07 12:17:11
    • 수정2023-11-07 12:27:47
    뉴스 12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내정자 지위에서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방통위법에 따라 최 내정자를 추천해 같은 달 30일 대통령실에 송부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까지 이를 재가하지 않았습니다.

최 내정자는 오늘(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에 들어가서 방송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다렸다"며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과 무도한 언론자유 탄압에 대해 끝까지 효율적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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