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유리 ‘와장창’…임시 주차장서 차량 20대 털려

입력 2023.11.07 (16:11) 수정 2023.1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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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와장창'…홍성역 임시 주차장서 차량 20대 털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유리창이 무참히 깨져있습니다. 차량 내부는 완전히 헤집어져 있고, 콘솔 박스도 열려있습니다. 차량 주인은 황당함을 금치 못한 채 깨진 유리를 치워보지만 화나고 허탈한 마음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홍성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8시쯤, 홍성역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 20대의 유리창이 깨진 채 현금과 금품을 도난당했다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해 차량은 대부분 수도권 이동을 위해 전날 주차한 열차 이용객들의 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주차장은 홍성역 인근에 임시 조성돼 범행 장면이 담긴 CC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를 본 차량의 블랙박스도 모두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차량털이범이 금품 등을 훔치기 위해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근 상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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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와장창'…홍성역 임시 주차장서 차량 20대 털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유리창이 무참히 깨져있습니다. 차량 내부는 완전히 헤집어져 있고, 콘솔 박스도 열려있습니다. 차량 주인은 황당함을 금치 못한 채 깨진 유리를 치워보지만 화나고 허탈한 마음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홍성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8시쯤, 홍성역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 20대의 유리창이 깨진 채 현금과 금품을 도난당했다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해 차량은 대부분 수도권 이동을 위해 전날 주차한 열차 이용객들의 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주차장은 홍성역 인근에 임시 조성돼 범행 장면이 담긴 CC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를 본 차량의 블랙박스도 모두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차량털이범이 금품 등을 훔치기 위해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근 상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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