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을 운영하는 광주교통공사가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전동차와 관련한 빈대 의심 신고는 한 건도 없었지만, 모든 전동차를 대상으로 고열 스팀과 진공 청소기 등을 사용해 살균과 살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또 올해부터 세균 오염 측정기를 사용해 오염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 방역업체의 진단을 받아 물청소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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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도시철도 1호선도 ‘빈대’ 선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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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7 16:11:32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을 운영하는 광주교통공사가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전동차와 관련한 빈대 의심 신고는 한 건도 없었지만, 모든 전동차를 대상으로 고열 스팀과 진공 청소기 등을 사용해 살균과 살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또 올해부터 세균 오염 측정기를 사용해 오염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 방역업체의 진단을 받아 물청소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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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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