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장애인체전 골볼 결승 진출

입력 2023.11.07 (22:01) 수정 2023.11.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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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체전이 전남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인 골볼 여자부에서 충청남도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충청남도의 슛이 선취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전남에서 VAR,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골이 인정되네요.

골볼은 공에 들어있는 방울 소리로 방향과 속도를 파악해 상대 골대에 볼을 넣는 구기 종목인데요.

국가대표인 충남의 박민경이 강한 슛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결국 전라남도를 10대 0으로 제압한 충남이 결승에 진출해 지난 대회 우승팀 서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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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장애인체전 골볼 결승 진출
    • 입력 2023-11-07 22:01:33
    • 수정2023-11-07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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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체전이 전남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인 골볼 여자부에서 충청남도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충청남도의 슛이 선취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전남에서 VAR,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골이 인정되네요.

골볼은 공에 들어있는 방울 소리로 방향과 속도를 파악해 상대 골대에 볼을 넣는 구기 종목인데요.

국가대표인 충남의 박민경이 강한 슛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결국 전라남도를 10대 0으로 제압한 충남이 결승에 진출해 지난 대회 우승팀 서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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