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 제이홉, 군 행사 MC 취소 배경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씨가 군인요리대회 사회를 맡기로 했다가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군 복무를 하는 와중에도 화제를 모은 제이홉 씨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 4월 군에 입대해 현재 강원도 원주 36사단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 씨.

어제 서울에선 국제군인요리대회가 열린 가운데 해당 행사의 사회자로 제이홉 씨가 거론되다 취소된 사실이 알려져 여러 궁금증을 안겼습니다.

군 당국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와도 조율을 마쳤지만 제이홉 씨의 행사 차출은 결국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마지막 검토 단계에서 무산됐다는데요.

이에 대해 신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다른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군인 본연의 의무를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연예인을 하다 군에 입대한 병사들에게 보직 외 다른 활동은 시키지 않을 거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