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소장 고문헌 2,630책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입력 2023.11.08 (10:06)
수정 2023.1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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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가 우리말 사전 참고용으로 수집해 보존해온 문헌 자료 420종 2,630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합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고문헌들은 『조선말 큰사전』을 비롯해 여러 사전 편찬에 참고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모은 자료들입니다.
『역과방목』, 『완당척독』 등 일제강점기 국어학자이자 조선어연구회 창립 회원인 애류(崖溜) 권덕규(權悳奎, 1890~1950) 선생을 비롯해 국어학자들이 기증한 책들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의 탁본 『구탁호대왕비』(중국 상해 유정서국, 1917년)와 같은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기증 자료는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증식은 오는 13일(월)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고문헌들은 『조선말 큰사전』을 비롯해 여러 사전 편찬에 참고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모은 자료들입니다.
『역과방목』, 『완당척독』 등 일제강점기 국어학자이자 조선어연구회 창립 회원인 애류(崖溜) 권덕규(權悳奎, 1890~1950) 선생을 비롯해 국어학자들이 기증한 책들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의 탁본 『구탁호대왕비』(중국 상해 유정서국, 1917년)와 같은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기증 자료는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증식은 오는 13일(월)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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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회 소장 고문헌 2,630책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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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8 10:06:19
- 수정2023-11-08 10:09:18

한글학회가 우리말 사전 참고용으로 수집해 보존해온 문헌 자료 420종 2,630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합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고문헌들은 『조선말 큰사전』을 비롯해 여러 사전 편찬에 참고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모은 자료들입니다.
『역과방목』, 『완당척독』 등 일제강점기 국어학자이자 조선어연구회 창립 회원인 애류(崖溜) 권덕규(權悳奎, 1890~1950) 선생을 비롯해 국어학자들이 기증한 책들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의 탁본 『구탁호대왕비』(중국 상해 유정서국, 1917년)와 같은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기증 자료는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증식은 오는 13일(월)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고문헌들은 『조선말 큰사전』을 비롯해 여러 사전 편찬에 참고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모은 자료들입니다.
『역과방목』, 『완당척독』 등 일제강점기 국어학자이자 조선어연구회 창립 회원인 애류(崖溜) 권덕규(權悳奎, 1890~1950) 선생을 비롯해 국어학자들이 기증한 책들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의 탁본 『구탁호대왕비』(중국 상해 유정서국, 1917년)와 같은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기증 자료는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증식은 오는 13일(월)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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