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규모 5.4 지진…“인명 피해 보고 안 돼”

입력 2023.11.08 (12:26) 수정 2023.1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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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중국 신장 남부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9분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부근인 아투스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새벽 2시 15분과 2시 52분에 각각 한 차례씩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오늘 새벽 모두 6차례에 걸쳐 여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발생 반경 2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거의 없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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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신장서 규모 5.4 지진…“인명 피해 보고 안 돼”
    • 입력 2023-11-08 12:26:04
    • 수정2023-11-08 1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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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중국 신장 남부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9분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부근인 아투스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새벽 2시 15분과 2시 52분에 각각 한 차례씩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오늘 새벽 모두 6차례에 걸쳐 여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발생 반경 20㎞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거의 없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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