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10·26 재선거 19세 유권자 첫 투표 外 4건

입력 2005.09.30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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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만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투표권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6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10.26 재선거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시도가 어제 치러진 통합 찬반 주민투표 결과 무산됨에 따라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전남 목포시와 무안.신안군 등 현재 통합 움직임이 있는 전국 다른 지역의 여론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9월을 기준으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는 5백46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8백45명, 행방불명자 2백60명 등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자연공원 내 자연보존지구 안에서 채취할 수 있는 임산물을 고로쇠 수액으로 한정하고 채취 행위도 자연공원 내 거주민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자연공원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올림픽대로 49.3㎞ 구간에 도로전광표지판 81대, 차량감지시스템 309대, 차로제어시스템 19대 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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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10·26 재선거 19세 유권자 첫 투표 外 4건
    • 입력 2005-09-30 21:37: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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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만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투표권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6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10.26 재선거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시도가 어제 치러진 통합 찬반 주민투표 결과 무산됨에 따라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전남 목포시와 무안.신안군 등 현재 통합 움직임이 있는 전국 다른 지역의 여론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9월을 기준으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는 5백46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8백45명, 행방불명자 2백60명 등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자연공원 내 자연보존지구 안에서 채취할 수 있는 임산물을 고로쇠 수액으로 한정하고 채취 행위도 자연공원 내 거주민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자연공원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올림픽대로 49.3㎞ 구간에 도로전광표지판 81대, 차량감지시스템 309대, 차로제어시스템 19대 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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