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빌라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고독사 추정”
입력 2023.11.08 (15:51)
수정 2023.1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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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보아 A 씨가 약 열흘 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 1인 가구 모니터링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별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없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보아 A 씨가 약 열흘 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 1인 가구 모니터링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별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없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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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빌라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고독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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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08 15:52:13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보아 A 씨가 약 열흘 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 1인 가구 모니터링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별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없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보아 A 씨가 약 열흘 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 1인 가구 모니터링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별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없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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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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