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11.08 (19:50) 수정 2023.11.08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800킬로미터의 장벽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특사로 있는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이를 두고 "가자지구는 감옥이었고, 이제 거대한 무덤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한 달을 넘기면서 만 명이 넘는 희생자가 나왔고, 최근 4년간 세계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대인이든 아랍인이든 어느 누가 자식이 살해되는 상황을 받아들이겠는가, 두 나라의 갈등은 멈추어야 한다."

9년 전, 보복전으로 자식을 잃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부모는 이런 말들을 남겼지만, 비극은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11-08 19:50:53
    • 수정2023-11-08 20:02:01
    뉴스7(부산)
고압 전류가 흐르는 800킬로미터의 장벽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특사로 있는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이를 두고 "가자지구는 감옥이었고, 이제 거대한 무덤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한 달을 넘기면서 만 명이 넘는 희생자가 나왔고, 최근 4년간 세계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대인이든 아랍인이든 어느 누가 자식이 살해되는 상황을 받아들이겠는가, 두 나라의 갈등은 멈추어야 한다."

9년 전, 보복전으로 자식을 잃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부모는 이런 말들을 남겼지만, 비극은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