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대 불운에 울었다!

입력 2023.11.08 (21:52) 수정 2023.11.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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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에서 날린 회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이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나와 짧은 시간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강인이 벤치에서 시작한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AC밀란의 측면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 오버헤드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들어 지루에게 역전골까지 내준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15분, 이강인을 투입했습니다.

후반 44분 이강인의 환상적인 몸놀림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았습니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렸지만 골대 불운으로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2대 1로 졌고 2승 2패를 기록해 도르트문트에 조 1위를 내줬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홀란은 황당한 경험도 했습니다.

영보이스 주장이 전반전 직후 홀란에게 다가가 유니폼을 달라고 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 :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팀에 중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에즈만과 모라타의 골 등으로 셀틱을 6대 0으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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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골대 불운에 울었다!
    • 입력 2023-11-08 21:52:54
    • 수정2023-11-08 2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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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에서 날린 회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이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나와 짧은 시간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강인이 벤치에서 시작한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AC밀란의 측면 공격수 하파엘 레앙이 오버헤드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들어 지루에게 역전골까지 내준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15분, 이강인을 투입했습니다.

후반 44분 이강인의 환상적인 몸놀림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았습니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렸지만 골대 불운으로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2대 1로 졌고 2승 2패를 기록해 도르트문트에 조 1위를 내줬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홀란은 황당한 경험도 했습니다.

영보이스 주장이 전반전 직후 홀란에게 다가가 유니폼을 달라고 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 :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팀에 중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에즈만과 모라타의 골 등으로 셀틱을 6대 0으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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