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성 지르며 중앙분리대 넘나들어요!”…문신한 20대 잡고 보니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1.09 (07:24) 수정 2023.11.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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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마약'.

우리 사회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 참, 심각한 문젠데요.

경기도 남양주에서 한 20대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검은 옷차림의 한 남성이 괴성을 지르며 대로변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위태롭게 차도 한가운데 버티고 서 있습니다.

경찰이 자신을 쫓아오자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달아납니다.

그렇게 시작된 한밤 추격전.

팔다리에 문신을 한 이 남성은 흥분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붙잡아서 검사한 결과, 마약에 취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마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 투약과 공무집행방해·상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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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1-09 0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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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마약'.

우리 사회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 참, 심각한 문젠데요.

경기도 남양주에서 한 20대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검은 옷차림의 한 남성이 괴성을 지르며 대로변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위태롭게 차도 한가운데 버티고 서 있습니다.

경찰이 자신을 쫓아오자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달아납니다.

그렇게 시작된 한밤 추격전.

팔다리에 문신을 한 이 남성은 흥분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붙잡아서 검사한 결과, 마약에 취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마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 투약과 공무집행방해·상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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