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서기관·라면 사무관… 농식품부, 9개 식품 물가 담당자 지정
입력 2023.11.09 (10:31)
수정 2023.1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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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잡기의 일환으로 가공식품 9개 품목의 물가 관리 담당자를 공식 지정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민들의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로 설정했습니다.
9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고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각 해당 부서의 서기관이나 사무관급 담당자도 지정했습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빵 : 식량산업과 곽기형 서기관, ▲우유‧아이스크림 : 축산경영과 홍석구 사무관, ▲커피 : 식품외식산업과 박태준 사무관, ▲과자·라면·설탕‧식용유 : 푸드테크정책과 장성두 사무관, ▲밀가루 : 식량정책과 김일수 사무관 등입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해당 식품 기업, 소비자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물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달 물가 동향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은 10월 하순 이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등이 변수" 라고 밝혔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연말까지 추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지만,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민들의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로 설정했습니다.
9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고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각 해당 부서의 서기관이나 사무관급 담당자도 지정했습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빵 : 식량산업과 곽기형 서기관, ▲우유‧아이스크림 : 축산경영과 홍석구 사무관, ▲커피 : 식품외식산업과 박태준 사무관, ▲과자·라면·설탕‧식용유 : 푸드테크정책과 장성두 사무관, ▲밀가루 : 식량정책과 김일수 사무관 등입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해당 식품 기업, 소비자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물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달 물가 동향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은 10월 하순 이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등이 변수" 라고 밝혔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연말까지 추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지만,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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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서기관·라면 사무관… 농식품부, 9개 식품 물가 담당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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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9 10:31:26
- 수정2023-11-09 10:33:22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잡기의 일환으로 가공식품 9개 품목의 물가 관리 담당자를 공식 지정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민들의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로 설정했습니다.
9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고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각 해당 부서의 서기관이나 사무관급 담당자도 지정했습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빵 : 식량산업과 곽기형 서기관, ▲우유‧아이스크림 : 축산경영과 홍석구 사무관, ▲커피 : 식품외식산업과 박태준 사무관, ▲과자·라면·설탕‧식용유 : 푸드테크정책과 장성두 사무관, ▲밀가루 : 식량정책과 김일수 사무관 등입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해당 식품 기업, 소비자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물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달 물가 동향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은 10월 하순 이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등이 변수" 라고 밝혔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연말까지 추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지만,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민들의 물가 체감도가 높은 빵, 우유, 스낵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설탕, 식용유, 밀가루 등 9개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로 설정했습니다.
9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고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각 해당 부서의 서기관이나 사무관급 담당자도 지정했습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빵 : 식량산업과 곽기형 서기관, ▲우유‧아이스크림 : 축산경영과 홍석구 사무관, ▲커피 : 식품외식산업과 박태준 사무관, ▲과자·라면·설탕‧식용유 : 푸드테크정책과 장성두 사무관, ▲밀가루 : 식량정책과 김일수 사무관 등입니다.
품목별 담당자는 해당 식품 기업, 소비자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물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달 물가 동향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은 10월 하순 이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상 악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등이 변수" 라고 밝혔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연말까지 추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지만, 유가 상승 등 대외여건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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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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