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승용차가 경운기·행인 잇달아 들이받아 2명 사상

입력 2023.11.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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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나주소방서 제공사진 출처 : 나주소방서 제공

승용차가 경운기와 행인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추돌한 뒤 50대 행인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50대 행인이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경운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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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서 승용차가 경운기·행인 잇달아 들이받아 2명 사상
    • 입력 2023-11-09 11:28:16
    광주
사진 출처 : 나주소방서 제공
승용차가 경운기와 행인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추돌한 뒤 50대 행인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50대 행인이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경운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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