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나주소방서 제공
승용차가 경운기와 행인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추돌한 뒤 50대 행인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50대 행인이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경운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주서 승용차가 경운기·행인 잇달아 들이받아 2명 사상
-
- 입력 2023-11-09 11:28:16
승용차가 경운기와 행인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추돌한 뒤 50대 행인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50대 행인이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경운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 조사할 예정입니다.
-
-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손민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