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혁신위 ‘불출마 권고’에 “모든 일에는 시기와 순서 있어” [현장영상]

입력 2023.11.09 (14:53) 수정 2023.11.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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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호 안건으로 당내 중진 의원의 불출마와 험지 출마를 제안한 데 대해, 김기현 대표가 ""모든 일에는 시기와 순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의 중진 불출마 권고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요즘 언론 보도를 보니까 너무 급발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급하게 밥을 먹으면 체하기 십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때가 되면 입장을 정리하는 시기가 있나'라는 질문 등이 계속 이어지자 "본회의에 빨리 가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혁신위는 지난 3일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에 대해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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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9 14:53:51
    • 수정2023-11-09 1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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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호 안건으로 당내 중진 의원의 불출마와 험지 출마를 제안한 데 대해, 김기현 대표가 ""모든 일에는 시기와 순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의 중진 불출마 권고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요즘 언론 보도를 보니까 너무 급발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급하게 밥을 먹으면 체하기 십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때가 되면 입장을 정리하는 시기가 있나'라는 질문 등이 계속 이어지자 "본회의에 빨리 가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혁신위는 지난 3일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에 대해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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