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입력 2023.11.09 (18:02) 수정 2023.1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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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방송3법 통과…여, 필리버스터 철회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야권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무제한 토론으로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 했지만 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처리를 막기 위해 취소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퇴근길 혼잡 우려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 오전부터 내일까지 한시적으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운행률이 평소 대비 87%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퇴근 시간대 열차 지연과 혼잡이 예상됩니다.

대법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배상 책임”

신고된 사망자만 천8백여 명에 이르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대법원이 제조 판매업체인 옥시의 손해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진행 중인 수십여 건의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첫 물가차관회의…빵·라면값 담당 공무원 지정

정부가 전 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물가 관리 회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처별로 관리 품목을 할당하고 빵이나 라면 같은 체감도 높은 식품은 전담 공무원도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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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방송3법 통과…여, 필리버스터 철회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야권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무제한 토론으로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 했지만 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처리를 막기 위해 취소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퇴근길 혼잡 우려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 오전부터 내일까지 한시적으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운행률이 평소 대비 87%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퇴근 시간대 열차 지연과 혼잡이 예상됩니다.

대법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배상 책임”

신고된 사망자만 천8백여 명에 이르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대법원이 제조 판매업체인 옥시의 손해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진행 중인 수십여 건의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첫 물가차관회의…빵·라면값 담당 공무원 지정

정부가 전 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물가 관리 회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처별로 관리 품목을 할당하고 빵이나 라면 같은 체감도 높은 식품은 전담 공무원도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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