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4관왕 나올까? 20살 이예원의 도전

입력 2023.11.09 (21:58) 수정 2023.11.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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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KLPGA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가 20살의 이예원인데요.

이예원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타이틀 4관왕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이예원의 경기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글 장면입니다.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지은 이예원은 마지막 대회에서 평균 타수와 다승왕 석권을 노립니다.

우승한다면 2019년 최혜진 이후 4년 만에 나오는 4관왕입니다.

또한 박민지가 보유한 시즌 최다 상금도 경신하게 됩니다.

[이예원 : "올해 4관왕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2년 차에 KLPGA투어를 평정한데는 이예원의 클러치 능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입니다.

흔들릴수 있는 실수에도 이내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고 승부수를 던져야할 때는 과감하게 공략합니다.

올해 5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1번과 준우승 2번 등 모두 톱 10안에 든 성적은 이예원의 변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예원 : "작년에는 중요한 순간이 오면 기회를 못살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기회를을 많이 잡으면서 우승도 많이 하고."]

지난해 신인왕에서 국내 여자골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20살 이예원.

2019년 이후 아무도 해내지못한 4관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그의 도전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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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만에 4관왕 나올까? 20살 이예원의 도전
    • 입력 2023-11-09 21:58:30
    • 수정2023-11-09 22:04:38
    뉴스 9
[앵커]

요즘 KLPGA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가 20살의 이예원인데요.

이예원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타이틀 4관왕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이예원의 경기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글 장면입니다.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지은 이예원은 마지막 대회에서 평균 타수와 다승왕 석권을 노립니다.

우승한다면 2019년 최혜진 이후 4년 만에 나오는 4관왕입니다.

또한 박민지가 보유한 시즌 최다 상금도 경신하게 됩니다.

[이예원 : "올해 4관왕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2년 차에 KLPGA투어를 평정한데는 이예원의 클러치 능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입니다.

흔들릴수 있는 실수에도 이내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고 승부수를 던져야할 때는 과감하게 공략합니다.

올해 5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1번과 준우승 2번 등 모두 톱 10안에 든 성적은 이예원의 변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예원 : "작년에는 중요한 순간이 오면 기회를 못살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기회를을 많이 잡으면서 우승도 많이 하고."]

지난해 신인왕에서 국내 여자골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20살 이예원.

2019년 이후 아무도 해내지못한 4관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그의 도전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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