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의정비 인상 추진…“긴축 기조 역행”
입력 2023.11.10 (07:51)
수정 2023.11.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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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비 인상이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도 등 시·도 광역의원 의정 활동비를 50만 원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연봉개념인 월정수당과 별도로 연구비와 보조활동비로 쓰이는 의정 활동비가 현행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게 됩니다.
이번 인상은 20년 만이지만, 지자체의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도 등 시·도 광역의원 의정 활동비를 50만 원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연봉개념인 월정수당과 별도로 연구비와 보조활동비로 쓰이는 의정 활동비가 현행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게 됩니다.
이번 인상은 20년 만이지만, 지자체의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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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만에 의정비 인상 추진…“긴축 기조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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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0 07:51:58
- 수정2023-11-10 08:23:56

제주도의회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비 인상이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도 등 시·도 광역의원 의정 활동비를 50만 원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연봉개념인 월정수당과 별도로 연구비와 보조활동비로 쓰이는 의정 활동비가 현행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게 됩니다.
이번 인상은 20년 만이지만, 지자체의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제주도 등 시·도 광역의원 의정 활동비를 50만 원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연봉개념인 월정수당과 별도로 연구비와 보조활동비로 쓰이는 의정 활동비가 현행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게 됩니다.
이번 인상은 20년 만이지만, 지자체의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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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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