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환수 기념행사 이어져

입력 2023.11.10 (08:00) 수정 2023.11.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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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 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평창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평창군은 어제(9일), 평창읍에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이운행렬을 재연하는 행진과 의궤맞이, 보관식 등을 열었습니다.

또, 내일(11일)은 오대산 월정사 인근에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하는 평창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공식 개관합니다.

1913년 일본으로 반출됐던 국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은 국내 환수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왔지만 원소장처로 돌아와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에 따라 110년 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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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환수 기념행사 이어져
    • 입력 2023-11-10 08:00:13
    • 수정2023-11-10 08:12:36
    뉴스광장(춘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 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평창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평창군은 어제(9일), 평창읍에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이운행렬을 재연하는 행진과 의궤맞이, 보관식 등을 열었습니다.

또, 내일(11일)은 오대산 월정사 인근에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하는 평창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공식 개관합니다.

1913년 일본으로 반출됐던 국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은 국내 환수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왔지만 원소장처로 돌아와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에 따라 110년 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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