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찬 바람 점차 강해져

입력 2023.11.10 (09:59) 수정 2023.11.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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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처럼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0.8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고,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무려 10도 이상이나 낮아져 7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아침보다 낮에 더 추운 곳이 많겠는데요.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 없이 어제보다 6도에서 13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앞으로 추위가 더 심해져 주말에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내일은 영하 2도,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영하 3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도 강해져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전라도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서해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린 뒤 전국이 차차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청주 9, 전주 10, 대구 13도로 아침과 비슷한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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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찬 바람 점차 강해져
    • 입력 2023-11-10 09:59:00
    • 수정2023-11-10 10:07:44
    930뉴스
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처럼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0.8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고,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무려 10도 이상이나 낮아져 7도밖에 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아침보다 낮에 더 추운 곳이 많겠는데요.

강원도와 충청,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아침 기온과 별반 차이 없이 어제보다 6도에서 13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앞으로 추위가 더 심해져 주말에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내일은 영하 2도,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영하 3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도 강해져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전라도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서해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린 뒤 전국이 차차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청주 9, 전주 10, 대구 13도로 아침과 비슷한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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