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광판 사업 특정업체 독식 해명 필요”

입력 2023.11.10 (10:23) 수정 2023.11.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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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광판 사업을 특정 업체가 독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교조 등이 교육청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등은 기자회견 통해 21일까지 전남교육청의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요구하고 교육청이 이를 묵과하면 검찰 고발과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교육청의 전광판 관련 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특정 업체가 22억 원을 낙찰받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앞서 지난 4월 전경선 의원도 교육청의 관급자재 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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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전광판 사업 특정업체 독식 해명 필요”
    • 입력 2023-11-10 10:23:02
    • 수정2023-11-10 10:53:52
    930뉴스(광주)
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광판 사업을 특정 업체가 독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교조 등이 교육청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등은 기자회견 통해 21일까지 전남교육청의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요구하고 교육청이 이를 묵과하면 검찰 고발과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교육청의 전광판 관련 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특정 업체가 22억 원을 낙찰받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앞서 지난 4월 전경선 의원도 교육청의 관급자재 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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