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여수항에 중국발 크루즈 입항

입력 2023.11.10 (14:41) 수정 2023.1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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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에 입항한 중국발 크루즈 ‘자오상이둔’호 (여수시 제공)여수항에 입항한 중국발 크루즈 ‘자오상이둔’호 (여수시 제공)

여수엑스포 여객선터미널에 중국발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가 오늘 입항했습니다.

중국발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한 것은 2016년 마리너호 이후 7년 만입니다.

자오상이둔호는 4만 7천톤 규모로 승객과 승무원 천 백30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를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쳐 오늘 여수항에 입항해 10시간 가량 머물렀습니다.

관광객들은 여수에서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예술랜드 등을 방문했고 여수시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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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만에’ 여수항에 중국발 크루즈 입항
    • 입력 2023-11-10 14:41:51
    • 수정2023-11-10 15:53:11
    순천
여수항에 입항한 중국발 크루즈 ‘자오상이둔’호 (여수시 제공)
여수엑스포 여객선터미널에 중국발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가 오늘 입항했습니다.

중국발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한 것은 2016년 마리너호 이후 7년 만입니다.

자오상이둔호는 4만 7천톤 규모로 승객과 승무원 천 백30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를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쳐 오늘 여수항에 입항해 10시간 가량 머물렀습니다.

관광객들은 여수에서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예술랜드 등을 방문했고 여수시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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