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중대 재해’ 한화 건설부문 일제 감독

입력 2023.11.10 (19:22) 수정 2023.11.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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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의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일제 감독을 벌입니다.

고용부는 오늘 한화 건설부문에 대해 이달부터 다음달 중순 사이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제주도 서귀포시 한화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이 거푸집 설치작업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용부는 "사망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 수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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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중대 재해’ 한화 건설부문 일제 감독
    • 입력 2023-11-10 19:22:46
    • 수정2023-11-10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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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의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일제 감독을 벌입니다.

고용부는 오늘 한화 건설부문에 대해 이달부터 다음달 중순 사이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제주도 서귀포시 한화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이 거푸집 설치작업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용부는 "사망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 수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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