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 베스트 11은?

입력 2005.10.01 (21:4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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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임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부터 무한 경쟁을 선언한 가운데 과연 다음달 12일 이란전에 어떤 선수가 베스트 11로 나설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호는 출범부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란전에 나설 대표팀 3-4-3의 기본 틀은 기량이 입증된 유럽파를 중심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엔 안정환과 차두리, 미드필드엔 박지성과 이영표의 주전 확보가 유력합니다.
여기에 돌아온 월드컵 멤버 송종국과 최진철도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포지션별로 최소한 2-3명의 경쟁 상대를 배치함으로써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딕 아드보카트 감독[축구 대표팀] : “자질만있다면 언제든지..”
최대 격전지인 원톱에는 황태자 이동국과 축구천재 박주영이 버티고 있고, 좌우 날개 역시 최태욱, 이천수, 정경호에 박주영까지 주전 경쟁에 뛰어들 태세입니다.
중원은 박지성을 중심으로 김두현과 김정우, 백지훈, 등이 피말리는 주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구상하는 최적의 조합에 누가 낙점될지 적자생존의 경쟁은 이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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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보카트호 베스트 11은?
    • 입력 2005-10-01 21:22:2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멘트> 신임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부터 무한 경쟁을 선언한 가운데 과연 다음달 12일 이란전에 어떤 선수가 베스트 11로 나설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호는 출범부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란전에 나설 대표팀 3-4-3의 기본 틀은 기량이 입증된 유럽파를 중심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엔 안정환과 차두리, 미드필드엔 박지성과 이영표의 주전 확보가 유력합니다. 여기에 돌아온 월드컵 멤버 송종국과 최진철도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포지션별로 최소한 2-3명의 경쟁 상대를 배치함으로써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딕 아드보카트 감독[축구 대표팀] : “자질만있다면 언제든지..” 최대 격전지인 원톱에는 황태자 이동국과 축구천재 박주영이 버티고 있고, 좌우 날개 역시 최태욱, 이천수, 정경호에 박주영까지 주전 경쟁에 뛰어들 태세입니다. 중원은 박지성을 중심으로 김두현과 김정우, 백지훈, 등이 피말리는 주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구상하는 최적의 조합에 누가 낙점될지 적자생존의 경쟁은 이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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