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한희원, 동반 우승 노린다

입력 2005.10.01 (21:4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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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PGA 크라이슬러클래식의 최경주와 LPGA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 출전중인 한희원이 나란히 선전을 펼치며 우리 선수들의 동반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경주가 슬럼프 탈출과 함께 3년만의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최경주는 PGA 크라이슬러클래식 2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에 한타 뒤진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최경주는 이틀동안 보기가 단 2개에 불과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됩니다.
존 휴스턴은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LPGA에서는 한희원이 첫날 공동선두에 나서며 최경주의 선전에 화답했습니다.
한희원은 오피스디포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박희정은 공동 5위, 장정과 김미현은 나란히 공동 8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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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한희원, 동반 우승 노린다
    • 입력 2005-10-01 21:25:4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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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PGA 크라이슬러클래식의 최경주와 LPGA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 출전중인 한희원이 나란히 선전을 펼치며 우리 선수들의 동반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경주가 슬럼프 탈출과 함께 3년만의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최경주는 PGA 크라이슬러클래식 2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에 한타 뒤진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최경주는 이틀동안 보기가 단 2개에 불과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됩니다. 존 휴스턴은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LPGA에서는 한희원이 첫날 공동선두에 나서며 최경주의 선전에 화답했습니다. 한희원은 오피스디포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박희정은 공동 5위, 장정과 김미현은 나란히 공동 8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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