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KBS 사장 취임…수신료 낭비 적폐 일소해야
입력 2023.11.13 (12:22)
수정 2023.11.13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박민 KBS 사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공영방송의 핵심 재정 기반인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취임한 박민 KBS 사장은 현재의 KBS 상황을 전례없는 위기로 진단했습니다.
위기의 핵심은 수신료 분리 징수와 2TV 재허가 문제, 예산지원 삭감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OTT가 없고, 수신료를 통합 징수하고 2TV가 재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KBS는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KBS 위기 상황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의 정파성과 조직의 사분오열, 수신료의 낭비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냉철한 자기반성과 현실 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인 수신료의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KBS 사장 :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은 수신료입니다.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는 일소해야 합니다."]
또 능력과 성과가 인사의 기준이 되고, 효율성이 조직 운영의 원칙이 되고, 수익률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KBS 시청자들의 애정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고응용
박민 KBS 사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공영방송의 핵심 재정 기반인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취임한 박민 KBS 사장은 현재의 KBS 상황을 전례없는 위기로 진단했습니다.
위기의 핵심은 수신료 분리 징수와 2TV 재허가 문제, 예산지원 삭감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OTT가 없고, 수신료를 통합 징수하고 2TV가 재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KBS는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KBS 위기 상황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의 정파성과 조직의 사분오열, 수신료의 낭비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냉철한 자기반성과 현실 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인 수신료의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KBS 사장 :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은 수신료입니다.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는 일소해야 합니다."]
또 능력과 성과가 인사의 기준이 되고, 효율성이 조직 운영의 원칙이 되고, 수익률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KBS 시청자들의 애정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고응용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민 KBS 사장 취임…수신료 낭비 적폐 일소해야
-
- 입력 2023-11-13 12:22:07
- 수정2023-11-13 13:05:06
[앵커]
박민 KBS 사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공영방송의 핵심 재정 기반인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취임한 박민 KBS 사장은 현재의 KBS 상황을 전례없는 위기로 진단했습니다.
위기의 핵심은 수신료 분리 징수와 2TV 재허가 문제, 예산지원 삭감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OTT가 없고, 수신료를 통합 징수하고 2TV가 재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KBS는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KBS 위기 상황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의 정파성과 조직의 사분오열, 수신료의 낭비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냉철한 자기반성과 현실 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인 수신료의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KBS 사장 :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은 수신료입니다.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는 일소해야 합니다."]
또 능력과 성과가 인사의 기준이 되고, 효율성이 조직 운영의 원칙이 되고, 수익률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KBS 시청자들의 애정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고응용
박민 KBS 사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공영방송의 핵심 재정 기반인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취임한 박민 KBS 사장은 현재의 KBS 상황을 전례없는 위기로 진단했습니다.
위기의 핵심은 수신료 분리 징수와 2TV 재허가 문제, 예산지원 삭감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OTT가 없고, 수신료를 통합 징수하고 2TV가 재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KBS는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KBS 위기 상황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의 정파성과 조직의 사분오열, 수신료의 낭비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냉철한 자기반성과 현실 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인 수신료의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KBS 사장 : "공영방송의 핵심적 재정 기반은 수신료입니다. 수신료를 낭비하는 모든 적폐는 일소해야 합니다."]
또 능력과 성과가 인사의 기준이 되고, 효율성이 조직 운영의 원칙이 되고, 수익률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KBS 시청자들의 애정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고응용
-
-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이효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