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10.02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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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젯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로 26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인은 부상자 6명 외에 확인된 사망자는 없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2 오늘 저녁 발리행 대한 항공은 예정대로 출발했으나 부산과 발리를 잇는 첫 항공편 취항은 취소됐습니다. 예약 취소가 잇따르자 현지 교민들은 관광 산업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3. 정부는 남파 간첩 출신으로 암 투병 끝에 숨진 장기수 정순택씨의 시신을 오늘 오후 북측 유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4. 정부는 현대 측에 김윤규 전 부회장의 협력기금 유용 의혹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본격적인 사실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5. 박지성 선수가 어제 경기에서 세 골 모두 도움을 주면서 주간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최경주는 공동 선두를, 한희원은 단독 선두를 달리며 남녀 골퍼가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6. 이틀 동안 9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청계천에 몰린 가운데 50대 여성이 다리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청계천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7.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악이나 게임을 내려받을 때 프로그램 값보다 이를 내려받는 무선 인터넷 요금이 비싸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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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0-02 20:53:5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1. 어젯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로 26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인은 부상자 6명 외에 확인된 사망자는 없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2 오늘 저녁 발리행 대한 항공은 예정대로 출발했으나 부산과 발리를 잇는 첫 항공편 취항은 취소됐습니다. 예약 취소가 잇따르자 현지 교민들은 관광 산업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3. 정부는 남파 간첩 출신으로 암 투병 끝에 숨진 장기수 정순택씨의 시신을 오늘 오후 북측 유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4. 정부는 현대 측에 김윤규 전 부회장의 협력기금 유용 의혹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본격적인 사실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5. 박지성 선수가 어제 경기에서 세 골 모두 도움을 주면서 주간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최경주는 공동 선두를, 한희원은 단독 선두를 달리며 남녀 골퍼가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6. 이틀 동안 9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청계천에 몰린 가운데 50대 여성이 다리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청계천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7.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악이나 게임을 내려받을 때 프로그램 값보다 이를 내려받는 무선 인터넷 요금이 비싸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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