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주 52시간 틀 유지…“일부 업종 유연화”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되, 일부 업종은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쉬는 '일부 업종 유연화'를 제시했습니다. 노동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구체적 안은 내년 총선 이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증교사’ 별도 심리…총선 전 선고 가능성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에 대해 기존 대장동 사건과 별도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증교사 의혹' 1심 판결이 내년 4월 총선 전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마스, 가자 지구 통제력 상실…남쪽으로 도주”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제력을 잃어 남쪽으로 도주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측이 주장했습니다. 또 병원 지하에서 하마스 지휘통제소와 인질들을 억류한 흔적도 찾았다며 공개했습니다. 또 피란길 민간인 틈에 숨은 하마스 대원 20여 명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LG, 29년 만에 통합 우승…MVP 오지환

LG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꺾고, 29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는 주장 오지환에게 돌아갔습니다.

60여 명 대피 소동…화재 진압 구조대원 중상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상가에서 불이 나 시민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원주시의 식품공장에서도 불이 나 진화작업을 하던 구조대원이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