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불법 업체 감금 한국인 19명 안전”

입력 2023.11.14 (18:16) 수정 2023.11.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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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불법 행위를 강요하는 업체에 감금됐던 한국인 19명이 안전하게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으로 이동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우리 국민 19명이 미얀마 경찰 측에 의해 지난 13일 전원 양곤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며 "주미얀마 대사관은 우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초 우리 국민이 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불법업체에 의해 감금됐다는 제보에 따라 주미얀마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10월 말 해당 업체를 수색한 끝에 우리 국민 19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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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불법 업체 감금 한국인 19명 안전”
    • 입력 2023-11-14 18:16:46
    • 수정2023-11-14 18: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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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불법 행위를 강요하는 업체에 감금됐던 한국인 19명이 안전하게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으로 이동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우리 국민 19명이 미얀마 경찰 측에 의해 지난 13일 전원 양곤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며 "주미얀마 대사관은 우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초 우리 국민이 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불법업체에 의해 감금됐다는 제보에 따라 주미얀마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10월 말 해당 업체를 수색한 끝에 우리 국민 19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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