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치료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1명 숨져
입력 2023.11.14 (19:36)
수정 2023.1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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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으로 치료받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8시 반쯤 식중독으로 통원 치료를 하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 고혈압과 간 질환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9일 외부업체 도시락을 먹은 포스코 협력 하청업체 직원 17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50여 명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8시 반쯤 식중독으로 통원 치료를 하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 고혈압과 간 질환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9일 외부업체 도시락을 먹은 포스코 협력 하청업체 직원 17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50여 명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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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치료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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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4 19:36:45
- 수정2023-11-14 20:00:07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으로 치료받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8시 반쯤 식중독으로 통원 치료를 하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 고혈압과 간 질환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9일 외부업체 도시락을 먹은 포스코 협력 하청업체 직원 17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50여 명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8시 반쯤 식중독으로 통원 치료를 하던 A씨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 고혈압과 간 질환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9일 외부업체 도시락을 먹은 포스코 협력 하청업체 직원 17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50여 명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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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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