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서트장으로 변한 유네스코 총회장…무슨 일이?

입력 2023.11.15 (09:54) 수정 2023.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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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차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현지시각 14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의 총회장 연단에 섰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하고 공연을 진행한 건데요.

K팝 그룹이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을 통째로 배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븐틴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지구촌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게 인연이 돼 전 세계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네스코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이 캠페인을 눈여겨본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번 청년포럼 연설에 세븐틴을 초청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170여 명의 유네스코 청년 대표와 프랑스 현지 팬들로 가득 채워진 총회장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는데요.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했던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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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5 09:54:21
    • 수정2023-11-15 0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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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차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현지시각 14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의 총회장 연단에 섰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하고 공연을 진행한 건데요.

K팝 그룹이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을 통째로 배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븐틴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지구촌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게 인연이 돼 전 세계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네스코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이 캠페인을 눈여겨본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번 청년포럼 연설에 세븐틴을 초청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170여 명의 유네스코 청년 대표와 프랑스 현지 팬들로 가득 채워진 총회장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는데요.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했던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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