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액 체납자 집 수색…2천만 원 징수

입력 2023.11.15 (10:07) 수정 2023.11.15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2천만 원 상당을 징수했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지방세 고액 체납자 5명의 집을 수색해 5만 원권 지폐와 선불카드, 상품권 등을 압류하고 2천만 원 상당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체납액은 9억 천2백만 원입니다.

부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기간을 정해 차량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출국 금지, 명단 공개 등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구·군과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시, 고액 체납자 집 수색…2천만 원 징수
    • 입력 2023-11-15 10:07:09
    • 수정2023-11-15 10:52:01
    930뉴스(부산)
부산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2천만 원 상당을 징수했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지방세 고액 체납자 5명의 집을 수색해 5만 원권 지폐와 선불카드, 상품권 등을 압류하고 2천만 원 상당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체납액은 9억 천2백만 원입니다.

부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기간을 정해 차량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출국 금지, 명단 공개 등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구·군과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