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설 대비 지하철 역사에 캐노피 추가 설치…정류장 온열 의자도 추가
입력 2023.11.15 (11:49)
수정 2023.11.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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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겨울철 폭설·한파에도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2023 겨울철 교통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부터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 안전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민생과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설로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눈이 유입되지 않도록 남부터미널역 등 11개 역사에 캐노피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캐노피가 없는 역사는 현장 긴급 제설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정류소와 역사 시설물도 개선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 설치율을 지난해 51.9%에서 올해 연말까지 81.4%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도 3호선 경복궁역 1·7번 출구에 방풍 자동문을 설치하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승강장에는 상·하행선 모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눈이 내릴 경우 재난 단계별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과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평소 폭설·결빙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사전에 선정해 폭설 시 서울시·자치구·버스회사 간 비상연락망에 맞춰 신속히 제설하고, 버스회사들은 차고지 주변 도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에 들어가 버스 운행 경로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버스는 노선별 특성 및 도로 상황을 감안해 시행되며 정확한 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다산콜120, 언론보도,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 모바일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늘(15일)부터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 안전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민생과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설로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눈이 유입되지 않도록 남부터미널역 등 11개 역사에 캐노피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캐노피가 없는 역사는 현장 긴급 제설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정류소와 역사 시설물도 개선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 설치율을 지난해 51.9%에서 올해 연말까지 81.4%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도 3호선 경복궁역 1·7번 출구에 방풍 자동문을 설치하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승강장에는 상·하행선 모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눈이 내릴 경우 재난 단계별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과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평소 폭설·결빙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사전에 선정해 폭설 시 서울시·자치구·버스회사 간 비상연락망에 맞춰 신속히 제설하고, 버스회사들은 차고지 주변 도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에 들어가 버스 운행 경로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버스는 노선별 특성 및 도로 상황을 감안해 시행되며 정확한 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다산콜120, 언론보도,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 모바일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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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폭설 대비 지하철 역사에 캐노피 추가 설치…정류장 온열 의자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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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5 11:49:17
- 수정2023-11-16 13:40:30

서울시가 겨울철 폭설·한파에도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2023 겨울철 교통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부터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 안전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민생과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설로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눈이 유입되지 않도록 남부터미널역 등 11개 역사에 캐노피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캐노피가 없는 역사는 현장 긴급 제설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정류소와 역사 시설물도 개선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 설치율을 지난해 51.9%에서 올해 연말까지 81.4%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도 3호선 경복궁역 1·7번 출구에 방풍 자동문을 설치하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승강장에는 상·하행선 모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눈이 내릴 경우 재난 단계별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과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평소 폭설·결빙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사전에 선정해 폭설 시 서울시·자치구·버스회사 간 비상연락망에 맞춰 신속히 제설하고, 버스회사들은 차고지 주변 도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에 들어가 버스 운행 경로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버스는 노선별 특성 및 도로 상황을 감안해 시행되며 정확한 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다산콜120, 언론보도,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 모바일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늘(15일)부터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전반 안전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민생과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폭설로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 눈이 유입되지 않도록 남부터미널역 등 11개 역사에 캐노피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캐노피가 없는 역사는 현장 긴급 제설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정류소와 역사 시설물도 개선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 설치율을 지난해 51.9%에서 올해 연말까지 81.4%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도 3호선 경복궁역 1·7번 출구에 방풍 자동문을 설치하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승강장에는 상·하행선 모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눈이 내릴 경우 재난 단계별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과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평소 폭설·결빙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사전에 선정해 폭설 시 서울시·자치구·버스회사 간 비상연락망에 맞춰 신속히 제설하고, 버스회사들은 차고지 주변 도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에 들어가 버스 운행 경로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버스는 노선별 특성 및 도로 상황을 감안해 시행되며 정확한 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다산콜120, 언론보도, 토피스 누리집(topis.seoul.go.kr), 모바일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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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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