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영천 폐기물 야적장 진화 난항…“접근 쉽지 않아”

입력 2023.11.15 (12:47) 수정 2023.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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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어제 오후 시작된 불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소방관 230명, 장비 68대를 투입해 이틀째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야적장 안 물류 창고, 숙소 등 건물 3동이 모두 불탔고,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은 50%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높은 열로 화재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데다, 폐전선 등이 불에 녹아 엉키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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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소방본부, 영천 폐기물 야적장 진화 난항…“접근 쉽지 않아”
    • 입력 2023-11-15 12:47:15
    • 수정2023-11-15 1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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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어제 오후 시작된 불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소방관 230명, 장비 68대를 투입해 이틀째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야적장 안 물류 창고, 숙소 등 건물 3동이 모두 불탔고,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은 50%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높은 열로 화재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데다, 폐전선 등이 불에 녹아 엉키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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