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밭담 보존 의지 낮아…예산확보 노력”
입력 2023.11.15 (21:57)
수정 2023.11.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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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심사에서 1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낮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내년 제주도의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3%인 153억 줄어든 반면, 지역개발 예산은 20.6% 늘었다며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 보다 개발에 치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존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내년 제주도의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3%인 153억 줄어든 반면, 지역개발 예산은 20.6% 늘었다며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 보다 개발에 치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존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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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산업·밭담 보존 의지 낮아…예산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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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5 21:57:02
- 수정2023-11-15 22:05:38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9/2023/11/15/50_7818838.jpg)
내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심사에서 1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낮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내년 제주도의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3%인 153억 줄어든 반면, 지역개발 예산은 20.6% 늘었다며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 보다 개발에 치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존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내년 제주도의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3%인 153억 줄어든 반면, 지역개발 예산은 20.6% 늘었다며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 보다 개발에 치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존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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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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