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4년 만에 ‘노마스크’ 수능…“‘킬러 문항’ 배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4년 만에 '노마스크'로 치러졌는데,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하고 공교육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군사 소통 합의…윤 대통령, 경제 외교 ‘시동’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군사 소통 재개 등에 합의했습니다. 역시 APEC 정상회의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애플과 GM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을 만나 한국기업과의 협력과 투자 확대를 요청하며 '경제 외교'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하마스 첫 공격 영상 공개…“인질 교환·교전 중단 추진”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처음 공격했을 당시 하마스 대원의 보디캠에 촬영된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인질과 포로를 교환하고 교전을 일시 중단하자는 협상도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잔고 위조’ 윤 대통령 장모 징역 1년 확정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최 씨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349억 원 가량의 돈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